[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어도비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등 10종의 윈도우 기반 태블릿 기기에서 드로잉 및 페인팅 작업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인 윈도우용 프레스코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윈도우용 어도비 프레스코가 적용되는 기기는 ▲서피스 프로 4 5, 6 ▲서피스 북 1, 2 ▲서피스 스튜디오 1, 2 ▲서피스 고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13“, 16“ 등이다. 현재 윈도우용 어도비 프레스코에서 지원되지 않는 아이패드용 어도비 프레스코 일부 기능도 곧 지원할 예정이다.
어도비 프레스코에는 어도비 센세이 기반의 수채화 및 유화 라이브 브러시 기능이 포함됐다. 아티스트는 자신이 선호하는 포토샵 브로시를 동기화할 수 있어 앱을 오가며 작업할 수 있다.
한편 어도비는 지난 9월 아이패드용 어도비 프레스코 출시하는 등 모바일 기기용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