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11월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인공지능(AI) 기술 컨퍼런스 ‘AI PLUS 2019’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스트소프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주최하는 기술 컨퍼런스다. ‘인공지능을 통해 일상을 한 층 업그레이드’라는 주제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AI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이스트소프트와 자회사 줌인터넷 외 LG, 스캐터랩, 현대자동차, SKT,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인공지능 기업의 대표이사와 연구원이 연사로 참여한다.
발표 세션에서는 ▲AI PLUS, 인공지능을 더하다(이스트소프트 변형진 수석, 권택순 차석, 줌인터넷 박경수 선임), ▲최신 AI 기반 예측 알고리즘 동향 및 사례(LG 임우형 연구위원), ▲자동차에서의 AI 적용(현대자동차 박상길 팀장), ▲일상적인 대화를 잘 하는 AI를 만드는 방법(스캐터랩 김종윤 CEO), ▲AI Product 개발 문화(SK텔레콤 신정호 매니저),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위한 모델 경화 방법(삼성전자 이진원 연구원) 등 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한 총 7개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관련 분야 종사자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별도로 마련된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이번 행사는 전문가들이 모여 AI 기술을 생산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 수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를 향한 새로운 첫 발자국을 딛는 수준 높은 나눔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스트소프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가치를 플러스하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