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KT는 내달 3일 개막하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 ‘무비데이 뮤직나잇 #청춘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콘서트는 내달 5일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에서 열린다. KT는 지난해 처음 ‘청춘’과 ‘영화’를 주제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청춘해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청춘해는 ‘무비데이 뮤직나잇’을 콘셉트로 낮에는 ‘올레 tv 초이스’ 특별 상영회를 저녁에는 #청춘해 토크콘서트를 연다.
올레 tv 초이스는 국내 영화관에서 개봉하지 않은 할리우드 화제작을 매주 한 편씩 올레 tv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서비스다. 이번 특별 상영회에서는 주성치 감독의 신개념 코미디 영화 ‘신희극지왕’을 공개하고, 영화 유튜버들과 리뷰 시간을 갖는다.
토크콘서트에는 영화 ‘기묘한 가족’의 정가람과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최유화가 출연해 영화 이야기를 나눈다. 이외에도 음악과 연기 만능돌 정은지, 아이돌그룹 JBJ95의 공연, 청춘들과의 공감 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청춘해에서는 KT의 5G 체험존도 마련된다. 5G를 활용한 HTML 기반 FPS 게임 배틀과 스마트 노래방 앱 ‘싱스틸러’ 등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