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문화체험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2019 게임문화체험관 이용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0월31일까지 이용수기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게임문화체험관’이 설치된 32개 특수학교 및 기관에서 체험 경험이 있는 장애학생 지도 교사 및 학부모, 장애 학생이면 누구나 오는 10월31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모 내용을 확인하고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게임문화체험관 활용 또는 게임을 통한 학교 및 학생에게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다.
응모작은 심사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 학생 부문별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자는 오는 11월 중 개별통보 후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지난 12년 간 전국에 설립한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학생들의 IT체험 및 교육 공간으로 잘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은 그 동안 쌓인 경험담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게임문화체험관’이 나아갈 방향성도 함께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