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와 통신3사, 삼성전자 참여하는 대형 블록체인 전자증명 사업 출범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내년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앱(App)을 통한 전자증명 시대가 개막된다. 이를 위해 국내 주요 금융과 통신 및 ICT기업이 손을 잡고 블록체인 기반의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국내에서 다양한 업종간 융합을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이 이뤄지는 것은 처음이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와 삼성전자,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코스콤 7개사는 지난 12일 사업 협약식에서 공동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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