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K쇼핑이 IPTV 1위 사업자인 올레tv 채널 2번으로 이동한 기념으로 올레tv K쇼핑 구매자 대상으로 총 100만 TV포인트를 증정한다.
K쇼핑은 지난해 주요 IPTV사인 LG유플러스 채널 2번, 스카이라이프 채널 4번 등으로 변경하며 한 자릿수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최근 올레tv 채널 2번을 차지하면서 매출 성장세는 물론, 수익성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채널 개편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올레tv 고객 중 TV와TV앱을 통해 K쇼핑 방송상품을 구매한 고객 135명을 추첨해 유료 VOD 감상이 가능한 TV포인트 100만점을 지급한다. 5명에게는 각 10만 TV포인트를, 30명에게는 각 1만 TV포인트를, 100명에게는 각 2000 TV포인트를 증정한다.
한편, K쇼핑은 2012년 디지털 홈쇼핑 진출 이후 매년 두 자리수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전년 대비 33.2% 증가한 매출 1432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