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안보 365’ 국회 정책 토론회 개최 "사이버 안보 현재와 미래 진단"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과 자유한국당 안전안심365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우)는 오는 6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사이버안보 365'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사이버 안보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는 김흥광 NK지식인 연대 대표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문종현 이스트시큐리티 이사,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기태현 블록체인시큐리티 대표, 박순모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사무총장, 신용우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의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송희경 의원은 “우리나라는 사이버 안보 관련 전략적 기반과 대책이 매우 취약하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적국의 성동격서식 사이버도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라인사드 구축방안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논의가 시급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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