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8일 오전5시부터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정식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게임’ 가입 후 무료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으며 전국의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가레나가 배급하고 그라인딩기어게임즈가 개발한 인기 액션 게임이다. 쏟아지는 적들을 한 번에 쓰러뜨리는 핵앤슬래시 장르로 무한대에 가까운 캐릭터 성장 빌드를 앞세워 전 세계 3000만명의 회원이 즐기는 등 수년째 인기를 끄는 중이다. 지난 5월30일부터 진행된 프리오픈(사전체험) 기간 동안 매일 10만명의 이용자가 몰리며 기대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국내 이용자는 8일 한국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최신 확장팩인 ‘패스 오브 엑자일: 군단' 리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특별히 준비된 꾸미기 아이템 ‘갓' 을 액트 6까지 완료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PC방 이용자들에겐 전용 프리미엄 보관함 탭 4개와 에센스 보관함 탭 1개, PC방 전용 코스튬 ‘극빙의 방어구 팩', 검은 고양이 애완동물, 폭풍 소환 캐릭터 이펙트 등 푸짐한 편의 및 꾸미기 아이템을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PC방 누적 이용 시간에 따라 ‘고위 천사의 날개'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