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 강국현)는 주문형비디오(VOD)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MBC와 CJ ENM 월정액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추억의 드라마관을 특별 편성한다고 17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5일 모든 MBC 콘텐츠를 하나로 모은 ‘MBC 그룹 월정액’을 선보였으며, 다음 달 14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내 해당 상품을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첫 달 50% 요금 할인 혜택, 4500원 상당의 TV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 LG 프라엘 마스크 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KT스카이라이프는 업계 최초로 CJ ENM 월 정액상품 약정할인제도를 내놓았다. 3년 약정 때 CJ의 주요 드라마‧예능 콘텐츠를 최대 30% 할인된 요금으로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투니버스 월정액’과 ‘CJ 패밀리팩(방송+투니버스)’도 1년 약정 때 10%, 2년 약정 20%, 3년 약정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억의 드라마관’에서는 ▲내 이름은 김삼순 ▲거침없이 하이킥 ▲올인 ▲가을동화 등 한 시대를 주름 잡았던 지상파 드라마를 정주행 할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해당 VOD 유료시청 고객은 모두 100% 할인 TV쿠폰을 받을 수 있다.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IP 기반의 사용자 친화적인 VOD 서비스로 발전 시켜 VOD 콘텐츠 매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