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 중부 R&D 센터 개소…연구개발 역량 강화
모비젠 중부 R&D 센터는 중부지역의 주요 연구기관과의 원활한 연구 및 기술 개발 협력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대전 및 충청 이남 지역을 포함한 중부지역은 각종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소재해 데이터, 인공지능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모비젠은 중부 R&D 센터를 통해 대전 소재의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방과학연구소(ADD) 등과의 연구 협력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모비젠은 그동안 중부지역의 주요 연구기관과 다수의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한국전력공사 전력 연구원과 ‘실시간 내부자 연쇄 연동 탐지 시스템’ 공동 개발을 완료했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도 빅데이터 및 차세대 네트워크 관련 연구 개발을 5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해 공동 개발을 완료한 ‘BDaaS(Big Data as a Service)를 위한 협업 분석 플랫폼’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분산된 데이터의 수집, 저장, 관리 및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모비젠 김형근 연구소장은 “중부지역의 주요 연구기관과 모비젠이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가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향후 모비젠은 중부 R&D 센터 설립을 기반으로 대전 및 충청 이남 지역의 연구소들과 활발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빅데이터 분야뿐만 아니라 차세대 융합 R&D 연구과제 또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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