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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1분기 영업이익 1억원… 전년비 82%↓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5-03 16: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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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한

[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KTH(대표 김태환)는 2019년 1분기 매출 726억원,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82.3% 감소했다. 커머스 플랫폼수수료, 고정성 비용 등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한 396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판매 비중이 높았던 이미용, 언더웨어, 패션잡화에서 대형가전, 침구/침장, 신선/가공식품, 스포츠의류 등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영향이다.

콘텐츠 유통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IPTV 및 글로벌 OTT 플랫폼 대상 영화 라이브러리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다.

ICT플랫폼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8.2% 증가한 168억원을 기록했다. IPTV VOD 서비스 운영 및 텔레매틱스, AR/VR 플랫폼 등 5G 기반 신규 사업 수주 확대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이중한 기자>leej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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