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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 뷰티기기 시장 이끈다…LG프라엘 라인업 구축

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LG전자가 홈 뷰티기기 시장을 선도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LG전자(대표 정도현 조성진)는 이달 초 프라엘의 5번째 제품인 초음파 클렌저를 출시했다. 배우 이나영씨가 LG 프라엘 제품 5종을 소개하는 TV 광고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광고에서는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뷰티기기는 일반 전자기기보다 안전성에 대한 고객 눈높이가 높은 점을 고려, LG 프라엘만의 탁월한 효능과 안정성을 강조했다.

지난 2017년 9월 LG전자는 LG 프라엘을 론칭하면서 △더마 LED마스크 △토탈 리프트 업 케어(탄력 관리)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모션 클렌저 등 4종을 출시했다. 이달 초에는 초음파 클렌저(클렌징)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특히 LG 프라엘 더마 LED마스크 모든 모델은 발광다이오드(LED) 광량, 출력 지속성 등 효능 관련 사항을 비롯해 △안전성 테스트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 △고객 사용 안전성 검증 등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심사 결과, LED 광원을 사용하는 가정용 의료기기로 인가받았다.

더마 LED마스크는 적색 LED 60개, 적외선 LED 60개 등 총 120개의 LED 불빛의 파장을 이용해 안면부위의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마, 입가, 눈 아래 등에 LED를 집중 배치해, 적색 파장과 적외선이 피부에 골고루 침투해 투명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한편 LG전자는 홈 뷰티기기에 대한 고객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LG베스트샵 매장에 프라엘 전문 컨설턴트를 운영하고 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프라엘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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