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요시카이 슌지)은 디지털 아트 전시 ‘한국의 정원 展’이 4월18일부터 5월19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의 정원 展: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는 캐논의 빔 프로젝터 ‘XEED 시리즈’ 25대가 도입된 디지털사이니지(DigitalSignage) 아트 전시다. 한국의 정원 문화가 가진 독자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 전시는 크리에이티브 팀 ‘올댓가든(All that Garden)’이 꾸며냈다. 이들은 사진, 동양화, 영상 예술 등 다방면의 예술가들로 담양 소쇄원을 영상, 빛, 소리, 향기를 사용해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캐논은 "이번 전시는 고화질의 영상 표현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캐논의 광학 기술력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며 "어떤 위치에서도 고화질의 영상을 고르게 투사하는 ‘XEED 시리즈’의 강점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가장 한국적이고 자연스러운 ‘여백의 미’를 담은 소쇄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한 프롤로그와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전시 순서는 프롤로그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로 시작돼 섹션 1 ‘일상으로부터 달아나기’, 섹션 2 ‘따뜻한 기억에 더 가까워지는 순간’, 섹션 3 ‘조금 특별한 상상을 허락한다면’, 섹션 4 ‘같이 산책할까요?’로 진행된다. 마무리는 에필로그 ‘낯설게 산책한 정원’이 맡는다.
한편 캐논은 공식 SNS 채널에서 ‘한국의 정원 展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캐논 코리아 공식 블로그 내 한국의 정원 展 관련 콘텐츠에 가고 싶은 이유를 적으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전시 티켓을 선물한다.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가고 싶은 친구를 댓글에 해시태그로 기입하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전시 티켓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