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자사의 DSLR 카메라와 렌즈가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 기술 사진 기자 연맹) 월드 어워드 2019’에서 부문별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TIPA 월드 어워드는 전 세계 주요 카메라 및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매년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한 제품은 DSLR 카메라 D3500, 미러리스 카메라 Z6와 Z7, 초광각 줌 렌즈 니코르(NIKKOR) Z 14-30밀리미터 f/4 S다. 이 제품들은 각각 베스트 DSLR 카메라상, 베스트 풀프레임 카메라 엑스퍼트상, 베스트 풀프레임 프로페셔널 카메라상, 베스트 미러리스 광각 줌 렌즈상을 수상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DSLR 카메라부터 미러리스 카메라, 미러리스 전용 렌즈까지 다채로운 제품으로 어워드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니콘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우수한 광학 성능을 지닌 제품들을 선보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