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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초고속 출력 특화 레이저 프린터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4-09 17: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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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선


[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신제품 ‘A810dn’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A810dn은 초고속 인쇄 특화 제품이다.

이 제품은 1기가헤르쯔(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탑재로 4.2초내에 첫 장을 출력한다. 분당 62매 출력이 가능하다. 월 최대 30만매를 출력할 수 있는 내구성도 갖췄다.

최대 4400매까지 급지 가능하며 5만5000매 출력 가능한 대용량 토너를 적용했다. 별도 부품 추가 없이 내장형 양면 인쇄를 지원한다.

아울러 네트워크 문서 출력 기능과 USB 포트로 PDF 문서 및 이미지 파일 출력 기능을 갖췄다. 2.4인치 디스플레이 기본 채택으로 직관적인 상태 확인과 작업 설정이 가능하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상무는 "A4 레이저 프린터 A810dn은 초고속 인쇄에 특화된 사무용 프린터 제품”이라며 “빠른 출력과 함께 내구성과 편의 기능도 두루 갖췄다”고 밝혔다.

<심정선 기자> shi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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