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2019 시즌 개막을 맞아 대형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야구게임 최초로 이용자 두 명이 팀을 이뤄 인공지능(AI)과 대결하는 ‘챌린져스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총 10개 난이도로 구성돼 있는 챌린져스 시스템에선 자신의 실력에 맞는 AI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것은 물론 승리 시 엘리트교환권 및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복귀 정착 지원 시스템’도 추가했다. 처음 마구마구를 접하거나 오랜만에 접속한 복귀 이용자들에게 각 플레이 수준에 맞는 난이도를 제공하고 관련 게임 아이템도 증정하는 등 게임 시스템에 단계별로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넷마블은 접속만 해도 원하는 팀에 소속 된 엘리트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엘리트 영입권’과 미녀 기상 캐스터로 활약 중인 강아랑 아나운서의 ‘치어리더 카드’, ‘블랙 교환권’ 등 게임 내 고급 아이템으로 구성된 13주년 패키지를 증정한다. 최대 22일 접속 시 ‘블랙 보존권’, ‘협동훈련 패키지’ 등 다양한 성장 아이템도 추가 지급한다. 7일 동안 제공되는 엘리트 카드 중 본인이 원하는 카드를 확정적으로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마구마구’를 대표하는 이벤트인 ‘엘리트 100% 픽업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