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야심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개발사 퍼니파우)의 국내, 일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이용자가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처 장르다. 스킬 카드를 활용한 쉽고 전략적인 턴제 배틀 시스템, 수집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 외형, 몰입감 높은 스토리가 특징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도 흥미 요소가 될 전망이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2분기 내 한국, 일본 출시를 목표로 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SR등급 주인공 캐릭터(SR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에서는 게임 티저 영상 및 게임소개 영상을 최초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카페 가입 후 사전등록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 또는 온라인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현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기존 RPG와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 애니메이션을 연상 시키는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게임으로 원작 팬들은 물론, 신규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대작 프로젝트인 만큼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