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화웨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 행사장에서 보다폰과 5세대(G) 체험 공간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보다폰은 화웨이의 E2E 제품과 솔루션으로 5G 기지국을 체험존에 구축했다. 해당 네트워크에서 화웨이 5G 스마트폰과 단말(CPE)을 활용한 다양한 초고속(eMBB) 서비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5G 서비스 경험을 제공했다.
실시간 네트워크는 바르셀로나 시티 센터에 구축했다. 화웨이 5G E2E 제품과 솔루션은 실시간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제공하는데 활용했다. C-밴드 광대역 주파수 기준으로, 실시간 5G 시나리오에서 다운링크 최고 속도는 1.7Gbps로, 평균 다운링크 속도는 약 800Mbps로 측정됐다.
화웨이 5G 제품 라인 사장 양 샤오빈은 “보다폰과 화웨이는 5G 생중계 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고, 5G 상용 단말기를 통해 탁월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했다”며, “화웨이는 5G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계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