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고지안내 종이우편물, 이젠 모바일로 받으세요"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주택담보대출 사후관리 안내 서비스’를 12월 말부터 정식 서비스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사후관리 안내문 모바일 메신저 발송서비스는 국내 금융 분야 최초로 도입되는 전자고지 서비스다. 주택금융공사는 대출 사후관리 안내문 11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개시하고 향후 20종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17년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고시 개정을 통해 진행된다. 개정 내용은 PC 기반의 샵메일로 한정됐던 공인전자문서 중계제도를 모바일로 확대하고, 모바일 사업자 2개사(카카오페이, KT)를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신규 지정한다는 것이다.
KISA는 2019년 고지안내문 종이우편물을 전자고지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한다. 내년 1월 중순 공모 접수를 시작해 3월 중 지원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종이문서인 고지안내문을 전자화하면 예산이 절감되고 미납 연체료 감소 등 국민 편익도 커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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