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넷마블 경영진이 15일 지스타 게임전시(B2C)관 부스 운영자로 참여해 관람객을 맞았다.
이날 현장 운영자로 나선 권영식 대표, 백영훈 부사장, 전동해 부사장은 부스를 찾은 관람객의 시연 진행을 돕고 게임에 대한 소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여타 기업 경영진들도 부스 현장을 방문하지만 넷마블처럼 공식적인 시간을 갖고 부스 운영에 참여하는 것은 대단히 드물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번 넷마블의 지스타 출품작은 많은 이용자분들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현장 운영자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현재 넷마블은 다음달 6일 출시 예정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비롯해 기대신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세븐나이츠2’, ‘A3: 스틸얼라이브(STILL ALIVE)’ 등을 체험할 수 있는 260여대의 시연대를 마련하고, 참관객들이 직접 오픈형 무대로 오르는 참여형 이벤트를 다수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