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쿤텍(대표 방혁준)은 글로벌 오픈소스 전문기업 화이트소스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보안 취약점 분석 기술 EUA(Effective Usage Analysis)를 탑재한 오픈소스 보안 솔루션 ‘화이트소스 EUA’를 업데이트했다고 8일 밝혔다.
화이트소스는 오픈소스 구성요소를 분석해 소프트웨어 보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인 EUA를 보강했다. 화이트소스 조사에 따르면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의 전체 보안취약점 중 30%만 실제로 관리해야 하는 주요 취약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EUA는 이러한 30%의 취약점을 선별해 개발자와 관리자가 효과적으로 보안취약점의 우선 순위를 관리하고 적절한 보안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오픈소스의 자산목록을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오픈소스 취약점을 파악 제거하는 것이 오픈소스의 취약점관리의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