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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3분기 매출액 320억원 영업손실 44억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11-07 09: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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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2018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320억원, 영업손실 4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0% 증가했으며 신작 게임의 마케팅 비용으로 적자전환했다.

위메이드는 내년 1분기 이카루스M의 일본, 대만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미르4, 미르M 등 모바일게임과 미르의 전설2를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내외부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중국에서 저작권 침해 소송중인 37게임즈의 웹게임 ‘전기패업’과 킹넷과 샨다의 싱가포르국제상업회의소 저작권 중재 등이 판결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회사는 IP 권리를 되찾아 사업을 한단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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