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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3분기 매출액 156억원 영업손실 3.8억원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2018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156억원, 영업손실 3.8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3.1% 성장했으며 적자 폭은 줄었다. 추석 연휴 영향에 따른 영업일 감소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게 회사 입장이다.

이날 이스트소프트는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도 함께 공시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2016년도부터 우리는 인공지능(AI) 기술에 주목하며 R&D에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고 현재 국내 기업 중 가장 우수한 인력과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라며 “이번 자사주 매입은 우리가 가진 A.I. 기술을 통해 선보이는 신규 서비스와 제품으로 내년부터는 재무적인 사업 성과를 거두며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확신을 바탕으로 한 투자의 의미”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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