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여기어때, 올해 채용목표 200명 달성… 150명 더 뽑는다

이형두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올해 200명 채용을 목표로 했던 여기어때가 하반기 추가 채용을 실시한다.

종합숙박 플랫폼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은 150명 규모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여기어때 측은 추가 채용 배경으로 “빠른 사세 확장에 따라 채용 규모 확대 필요성이 예상보다 커졌으며, 당초 200명으로 계획한 채용 규모를 지난 8월 초과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두 차례에 걸친 공개채용을 통해 여기어때 구성원수는 350명으로 늘어났다. 평균 입사경쟁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1월~7월) 보다 4배 증가했다. 일부 직무는 1명 채용에 1300명의 지원자가 몰리기도 했다. 회사는 다양한 맞춤 복지와 선진 근무환경이 외부 채널로 소개되면서 기업 인지도 및 호감도가 향상된 것을 지원 증가 배경으로 분석했다.

하반기 공채에서는 비즈니스 서비스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자, 커머스 서비스, 글로벌 등 신규사업을 운영, 개선할 인재를 찾는다. 영업 전문가도 두자릿수로 모집해 숙소 상품 고도화를 추진한다. 채용 절차,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잡코리아, 사람인, 원티드 등 취업정보 사이트에서 ‘위드이노베이션’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추가채용을 통해 액티비티 사업과 기술/디자인/기획 등 R&D(연구개발), 지사 영업 등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이형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