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대규모 공중전투를 지원하는 모바일게임이 올 여름 출시를 앞뒀다. 30일 위메이드이카루스(대표 장현국)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 ‘이카루스M’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서비스(대표 송모헌)에서 퍼블리싱하는 게임이다.
이카루스M은 PC온라인게임 이카루스의 특징을 그대로 옮겨온 초대형 모바일게임이다.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최초로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 전투와 하늘과 땅을 오가며 전장의 조력자가 되어줄 ‘펠로우(길들이기) 시스템’을 담아냈다.
게임 사전예약은 출시 전까지 브랜드 페이지와 구글플레이에서도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펠로우 ‘러블리 포요(탑승형 펫)’를 지급하고, 구글 플레이를 통해 예약 시 3만 골드(게임머니)를 추가로 제공한다. 전체 예약자 수 50만명, 100만명, 200만명을 달성하면 ‘물약’, ‘워프 및 부활 주문서’, ‘레드엘룬’ 등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위메이드 측은 “이카루스M을 통해 화끈한 액션과 지상, 공중을 아우르는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