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산타클라라메리어트 호텔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8’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파운드리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향후 3나노 공정 로드맵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배영창 부사장은 “지난 한 해 EUV(Extreme Ultra Violet) 공정을 적용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데 주력해왔다”며 “향후 GAA(Gate-All-Around)구조를 차세대 공정에 적용함으로써 단순히 기술 리더십을 선도할 뿐 아니라 좀 더 스마트하며 기기 간의 연결성을 강화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포럼을 오는 7월 한국 9월 일본 10월 독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