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로옴, 고전력에 적합한 ‘션트 저항기’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1-25 16: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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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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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로옴(대표 사토시 사와무라)은 25일 자동차와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전력 초저항 션트 저항기 ‘PSR1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션트 저항기는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적용 분야)의 전류 검출 용도로 쓰인다. 특히 자동차 분야에서는 전자화 및 전동화가 진행됨에 따라, 소형 모터와 전자제어장치(ECU) 탑재량이 늘어나면서 고전력 소형 션트 저항기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PSR100 시리즈는 저항체 금속에 고기능 합금을 사용, 저저항 영역에서도 알맞은 저항 온도 계수(TCR)를 달성했다. 3와트(W)의 고전력으로 작은 크기(6.35×3.05mm)로 만들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지난해 4월부터 월 15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시작했으며 온라인 반도체 유통업체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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