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는 연암공과대학교 신임 총장에 이웅범 LG화학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암공과대학교는 경남 진주시에 설립한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다. 지난 1984년 설립했다.
이 신임 총장은 LG전자 생산담당 부사장, LG이노텍 대표이사,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정보기술(IT) 및 부품, 소재 사업 분야에서 35년간 근무한 기술전문가다. 경영자로서 전자·전기·기계 관련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인재 육성 역할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