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TV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강화했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스마트TV에서 주문형비디오(VOD) 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TV플러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TV플러스는 넷플릭스처럼 유료방송 가입을 하지 않아도 VOD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TV플러스는 무료 콘텐츠만 제공했다. 유료 콘텐츠는 KTH가 공급한다. 유료 콘텐츠 구입 서비스는 2017년형 스마트TV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향후 2015년형과 2016년형에 추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희만 상무는 “앞으로도 TV플러스의 콘텐츠 파트너를 지속 확대해 삼성TV 고객에게 최상의 TV 시청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