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7일 SK그룹이 2018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명확히 하고 유능한 인재 조기 발탁 및 전진 배치를 통해 혁신을 가속화한다. SK텔레콤의 경우 ▲이동전화(MNO: Mobile Network Operator)사업부 ▲미디어 ▲사물인터넷(IoT)/데이터 ▲서비스플랫폼 4대 사업부로 재편했다.
MNO사업부장은 서성원 SK플래닛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그는 맥킨지 출신으로 전략 및 글로벌 마인드가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넷, 플랫폼 비즈니스 관련 업무 수행 경험과 SK텔링크와 SK플래닛 대표로서의 경영역량을 바탕으로 MNO 혁신을 주도할 중책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