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NDS(대표이사 김중원)가 ‘아마존웹서비스(AWS) 100 서티파이드(Certified)’ 인증과 국내 AWS 파트너사 중 최초로 ‘오라클 컴피턴시(Oracle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AWS 100 서티파이드’는 기업에서 취득한 AWS 자격증의 개수를 의미하며, AWS 관련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IT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오라클 컴피턴시’는 AWS 클라우드에 오라클 기반 워크로드를 설계, 배포, 관리할 수 있는 컨설팅 및 마이그레이션 역량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NDS는 그동안 클라우드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들의 구축사례 공유 자체 세미나와 외부 전문교육으로 기술력 향상에 집중, 제조・유통・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AWS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 성공사례를 확보하여 위 인증에 대한 자격요건을 갖추었다.
NDS는 올해가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도입을 본격화하는 시기라고 판단하고 이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프리미엄 아웃소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또한 오픈소스 기반 보안검증솔루션, 오픈소스 도입 컨설팅 및 전환서비스 등을 통하여 클라우드 및 오픈소스 사업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NDS 김중원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은 고객들에게 고품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NDS 중장기 계획의 일부분이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IT트렌드에 맞추어 클라우드 및 오픈소스 기반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