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포스피드 엣지’ 최강자는 누구?…넥슨, 내달 2일 결정전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오는 12월2일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의 이용자 초청 행사인 슈퍼카니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슈퍼카니발 온라인 예선을 통해 랭킹 상위 이용자 108명을 선발했다. 25일 개최한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한 팀 당 6명으로 구성된 총 18개팀이 ‘스피드 개인전’을 진행했고 슈퍼카니발 대회에 참가할 최종 6인을 결정했다.
12월2일 SJ 쿤스트할레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사전 관람을 신청한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쇼케이스’와 슈퍼카를 놓고 최종 6인이 펼치는 ‘슈퍼카니발’ 대회로 열린다. 우승을 차지한 이용자에게는 실체 차량인 ‘포드 머스탱 GT’ 또는 ‘쉐보레 카마로 SS’ 중 원하는 차량 한 대를 선물한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일렉트로닉아츠(EA)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한 게임으로 12월7일 정식 출시를 앞뒀다. 차세대 프로스트바이트(Frostbite)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돼 현실감 넘치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며, 세계 유명 자동차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을 게임 내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순위경기, 스피드 팀전, 꼬리잡기 모드 등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를 비롯해 핸들링 튜닝, 차량 데칼, 랩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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