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이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 2분기보다 488% 성장하면서 551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도 21% 성장했다.
그밖에 제품별로는 리니지 354억원, 리니지2 156억원, 아이온 102억원, 블레이드 & 소울 380억 원, 길드워2가 20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길드워2는 두 번째 확장팩 ‘패스오브파이어’ 출시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49%, 전년동기 대비 32% 매출 상승을 보였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7일 신작 발표회에서 차기작은 프로젝트TL,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소울2를 공개했다. 이들 신작 게임들은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