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PC→모바일’ 바통터치…2분기 영업익 감소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는 2017년 2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 2586억원, 영업이익 376억원, 당기순이익 30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6%, 66%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 감소는 주력 매출원 리니지 PC버전의 실적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전년동기 944억원이던 매출이 올해 2분기엔 338억원으로 줄었다. 리니지M 출시를 감안해 프로모션을 축소했고 모바일 버전으로 일부 이용자 이탈이 있던 영향이다.
2분기 모바일게임 매출은 937억원이다. 6월 21일 리니지M 출시에 따라 전년동기 1.8억원, 전분기 234억원에서 기존 대비 크게 늘었다.
지역별 분기 매출에서 한국 1740억원, 북미·유럽 287억원, 일본 105억원, 대만 93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61억원이다. 제품별 매출로는 리니지 338억원, 리니지2 167억원, 아이온 108억원, 블레이드&소울 390억원, 길드워2 136억원, 모바일게임 937억원으로 집계됐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아이온과 블레이드&소울 기반의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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