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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폰도 '갤럭시S8·8+' 최고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8-01 1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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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美 EPEAT 골드 등급 취득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8플러스’가 친환경폰 인증을 늘리고 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갤럭시S8·8플러스가 또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제도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 최고 등급 ‘골드’다. EPEAT는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 필수자격이다. 스마트폰 인증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해물질 사용금지 ▲에너지 효율성 ▲제품과 포장재 분해 재활용 용이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해 3등급으로 구분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8플러스는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친환경 제품 개발 노력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개발 노력을 지속해 업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제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S8·8플러스는 미국 국립표준협회 ANSI/UL 110 규격 휴대전화 지속 가능성 규격에 따른 친환경 인증 ‘에코로고(ECOLOGO)’를 받은 바 있다. 영국 카본 트러스트는 ‘탄소배출량 인증’을 했다. 러시아 생태연합은 ‘생명의 잎’ 환경마크를 수여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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