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KT-현대해상, IoT 보험상품 개발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7-27 1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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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KT 플랫폼·현대해상 판매 담당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와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보험상품 판매를 위해 손을 잡았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현대해상과 ‘IoT 기반 보험융합합상품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기술 및 서비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현대해상은 판매채널 개발과 활성화를 맡았다. 우선 협대역(NB)-IoT 네트워크를 활용한 어린이 보호 상품을 준비 중이다.

KT 플랫폼사업기획실 김형욱 실장은 “IoT와 보험의 융합은 회선만 제공해왔던 기존 IoT 서비스 형태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도”라며 “고객이 필요한 추가 가치를 지속 개발하고 이를 플랫폼 기반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IoT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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