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 2017] 코리아엑스퍼트, “OTID는 차세대 인증 솔루션”
유인지 코리아엑스퍼트 부장은 20일 <디지털데일리>가 개최한 ‘차세대 기업보안 세미나(NES) 2017’에서 ‘어덥티브(Adaptive) 인증의 혁신기술 OTID-IRUKEY(아이루키)’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유 부장은 “해커는 하나의 사이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알면 어디든 접속할 수 있다”며 “어느 곳이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비슷하게 만들어 사용하는게 현재 우리 모습”이라고 말했다.
OTID(One Time Identity)는 사용자 인증문제와 정보유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무작위 ID 발급 인증 솔루션이다.
유 부장은 “아이루키는 OTID 특허 기술 기반 인증 솔루션”이라며 “OTP, 보안카드, 아이핀 등을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이루키는 온라인상에서 대고객 서비스, 내부 업무시스템의 기존 인증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어 이미 보험업계에 도입됐다. 보험사 인증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해 설계사 영업지원 시스템의 아이디,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등의 대체 수단으로 적용됐다. 서버 접근제어 시스템의 2차 인증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유 부장은 “아이루키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O2O 환경에서 뛰어난 확장성, 호환성을 자랑한다”며 “사람과 시스템간의 인증, 사람과 공간 사이의 인증, IoT 환경에서의 시스템과 시스템간의 인증까지 활용 가능한 기술로 응용, 확장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재훈 기자>cjh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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