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135종 요괴 총출동…넷마블, 모바일 RPG ‘요괴’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게임즈(www.netmarble.com 대표 권영식)는 수집형 전략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요괴(개발사 플로피게임즈)’를 국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mar.by/v2/4C95)한다고 4일 밝혔다.
‘요괴’(cafe.naver.com/ghost2017)는 이용자가 3명의 기본 캐릭터(사냥꾼)를 운용하며 전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요괴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모바일 RPG다. 도깨비, 드라큘라, 구미호, 늑대인간, 강시, 미노타우르스 등 동서양의 개성 강한 요괴들을 귀엽고 친숙한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이 게임은 기존 수집형 RPG와 달리 액션 RPG 수준의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성과 타격감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의 사냥꾼 캐릭터가 사용하는 스킬은 물론 전투에 대동한 요괴의 스킬이 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요괴를 사냥꾼 캐릭터에 빙의시키는 특별한 기술을 통해 이전까지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영상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35종에 이르는 요괴와 사냥꾼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용자가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적인 측면도 강조됐다. 적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요괴들을 육성하고, 운용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전투 상황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강력한 적들도 좀 더 수월하게 해치울 수 있다.
요괴는 ‘모험 던전’ 외에도 요일마다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의 균열’, 이용자가 보유한 사냥꾼 캐릭터를 동원해 전투를 벌이게 될 ‘불의 강’, 친구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레이드 ‘마수토벌’, 게임재화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운명의 틈새’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넷마블은 요괴 국내 출시를 기념해 7일 간 출석만 하면 영웅 캐릭터 2종과 별석 600개를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7일 동안 주어진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매일 최대 별석 200개와 모든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 영웅 캐릭터 ‘강림’을 지급한다. 또 공식카페에 광고, 뉴스 등에서 발견한 요괴 소식을 게시판에 인증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게시물 수에 따라 금화, 캐릭터 선택권, 별석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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