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오디오 기기용 고성능 SoC 개발
로옴(www.rohm.co.kr 대표 사토시 사와무라)은 15일 기존의 카세트 라디오, CD 컴포넌트뿐 아니라 블루투스 스피커, USB-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DAC) 등 다양한 오디오 기기용 시스템온칩(SoC) ‘BM94803AEKU’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해상도 오디오 음원 이외에도 다양한 오디오 기기를 지원하는 일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다양한 음원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주변 부품을 비롯해 CD 및 USB, 블루투스 등 여러 개의 미디어 디코더가 필요하다. 각 기기를 동작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도 복잡하다.
이 제품은 주문형반도체(ASIC)와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각종 미디어 디코더 등의 회로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최적화된 프로세서 칩에 SD램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 디코더가 다양한 음원을 재생할 수 있고 고해상도 오디오 음원용 레퍼런스 디자인도 제공이 가능하다.
레퍼런스 디자인은 오디오 SoC를 중심으로 로옴의 앰프, CD 드라이버 등으로 구성됐다. 오디오 디바이스와 주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높여준다. 전용 소프트웨어도 제공하며 올해 1월부터 월 3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이 이뤄지고 있다. 샘플 가격은 개당 4000엔(약 4만원)이고 레퍼런스 디자인은 7만엔(약 70만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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