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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7] 삼성전자, 중가폰 ‘갤럭시A’ 신제품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1-02 16: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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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전후면 1600만화소 카메라·방수방진·삼성페이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 공략 포문을 중가폰으로 열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오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에서 2017년형 ‘갤럭시A’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갤럭시A3 ▲갤럭시A5 ▲갤럭시A7이다. 화면 크기로 구분한다. ▲갤럭시S3 4.7인치 ▲갤럭시A5 5.2인치 ▲갤럭시A7 5.7인치다.

새 갤럭시A는 전후면 모두 16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셔터 버튼을 화면 원하는 곳으로 옮길 수 있는 ‘플로팅 카메라 버튼’을 적용했다. 방수방진(IP68)을 지원한다. 삼성전자의 간편결제서비스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지문인식을 통해 ‘보안폴더’를 설정할 수 있다. 충전포트는 USB-C타입이다.

삼성전자는 2017년형 갤럭시A 시리즈를 1월부터 순차 출시 예정이다. 러시아가 1번 타자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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