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제8회 지자체 e-마케팅 페어 시상식 개최
대상은 ▲지역활성화 부문 ‘충청남도’, ‘창녕군’ ▲농식품 부문 ‘충청북도’, ‘부여군’ ▲해양수산 부문 ‘보성군’, ‘서천군’ 총 6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지역활성화 부문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부산광역시’ ▲농식품 부문 ‘해남군’,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함평군’, ‘청주시’ ▲관광 부문 ‘서산시’, ‘옥천군’이 선정됐다. 특별상으로는 ▲사회적기업 부문 ‘사임당푸드’, ‘지구마을’ ▲마을기업 부문 ‘포항 노다지마을’, ‘양평 에버그린에버블루협동조합’ ▲중소기업 부문 ‘풍경있는여행’, ‘유디플러스’ ▲농식품 부문 ‘남선GTL’, ‘가야촌’, ▲수산물 부문 ‘상상이상’, ‘해오름’ 총 10곳이다.
대상을 수상한 충청남도는 관광, 농특산물 유통, 사회적경제 분야의 통합적인 온라인 마케팅 정책을 높게 평가 받았다. 창녕군은 지역브랜드 ‘우포누리’ 아래 농가 일자리 창출 등 자생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충북 ‘청풍명월장터’를 통한 농특산물의 온라인 마케팅 정책 수립, 부여군은 공동브랜드 ‘굿뜨래’ 상품에 대한 통합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성군은 수산물, 농산물 등 온라인 판매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 서천군은 지역 체험형 ‘시티투어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연간 약 1만명을 모객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베이코리아 박기웅 전략영업부문장은 “e-마케팅 페어가 벌써 8회를 맞이하며 참가 기관, 단체, 법인 수가 많아진 만큼 수상 지역을 선정하는데 있어서도 지역간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며 “지역 상품의 온라인 판매에 대한 관심이 실제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지자체의 온라인, 모바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마케팅 페어는 지역 우수상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와 행정자치부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지역박람회다.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 aT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지역진흥재단 등 8개 기관이 후원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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