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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GE, 산업용 IoT 분야서 전략적 제휴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12-05 1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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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PTC(www.ptc.com)는 GE디지털과 지난해 체결된 양사의 전략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 전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개최된 GE의 연례행사인 M+M 2016(Minds + Machines 2016)에서 발표됐다. 양사는 GE디지털의 프레딕스(클라우드 기반 장애 예측 서비스)에서 구동되는 PTC의 IoT 플랫폼 씽웍스를 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씽웍스 포 프레딕스(ThingWorx for Predix)’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관련 기술이 개발되면 기업은 씽웍스를 사용해 프레딕스에서 운영되는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다. 또 PTC는 GE의 프레딕스 기술을 접목한 씽웍스를, GE는 ‘씽웍스 포 프레딕스’ 를 프레딕스와 함께 고객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씽웍스 기술의 여러 요소가 프레딕스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현재 기술 개발 중이다. GE는 자체적인 내부 제조시설과 서비스 프로세스에 관련 기술을 구축 할 예정이다. 

이밖에 PTC의 씽웍스, 켑웨어, 뷰포리아 솔루션 등 씽웍스의 모든 기능이  ‘씽웍스 포 프레딕스’에서도 활용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짐 헤플먼 PTC CEO는 “GE디지털은 PTC의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가장 적합한 파트너 기업으로, 그 동안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을 가로막는 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며 “이번 협력의 확장은 양사가 공동으로 어떠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중요한 사례”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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