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예능이 될까…일상 소재도 ‘손안의 방송’ 충분
- 모모콘 인기 예능 ‘프로 열창러’, SNS 화제 영상서 콘셉트 착안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모콘(대표 김창근, 김세진)의 예능 브랜드 모모 엑스(MOMO X)의 신규 프로그램 ‘프로 열창러’가 인기다. 1일 모모콘은 최근 공개한 프로 열창러 ‘인피니트’ 편이 공개 첫날에만 조회수 20만을 돌파한 뒤 현재 누적 조회수 100만, 댓글수 4000개 이상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 열창러는 가수 김창렬이 컴백을 앞둔 가수의 신곡을 노래하는 콘셉트로 제작된 모바일 예능이다. 가수가 신청곡을 보내오면 김창렬이 일생생활 속에서 가볍게 불러보는 형식인데, 이 프로그램의 탄생 비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창렬이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을 장난스럽게 부른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화제가 됐고, 이게 바로 ‘프로 열창러’의 콘셉트가 됐기 때문이다.
모모콘의 김세진 대표는 “모모 엑스(MOMO X)의 모바일 예능은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나눈 의견을 프로그램 기획에 십분 반영해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가지각색이다. “이런 것도 콘텐츠가 되네ㅋㅋ”, “역시 ‘노래하는 창렬’이 맞네”, “우리 오빠들 노래도 불러주세요” 등의 호응이 감지된다.
모모콘은 현재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 프로 열창러 후속편을 제작 중이다. 프로 열창러는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momox)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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