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액센츄어, IaaS 사업도 협력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라클(www.oracle.com)은 액센츄어와 서비스형 인프라(IaaS) 분야까지 협력을 확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액센츄어 오라클 비즈니스 그룹의 서비스 영역은 기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및 PaaS(서비스형 플랫폼)에 이어 IaaS까지 확장해 제공한다. 지난 2015년 4월 출범한 액센츄어 오라클 비즈니스 그룹은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에 탑재된 산업별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이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조직이다.
이미 지난해 70곳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으며, 숙련된 오라클 전문 컨설턴트만 전세계적으로 5만2000명 이상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번 협력 확장에 따라 액센추어는 ▲오라클 IaaS를 위한 액센츄어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팩토리 ▲오라클 IaaS를 위한 액센츄어 데이터베이스 퍼포먼스 랩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SaaS, PaaS 및 IaaS)를 위한 액센츄어 매니지드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추가했다.
폴 도허티 액센츄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새롭게 추가된 IaaS는 오라클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고객가치 달성을 돕겠다는 액센츄어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 것”이라며 “또한 이는 액센츄어가 오라클의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위한 첫 번째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의 입지를 더욱 강화 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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