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IFA2016]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IFA를 찾은 까닭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9-04 11: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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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안 전 대표, “中企 도울 방법 찾기 위해 혁신 기술 전쟁터 방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2016’. 3일(현지시각)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사진>가 이곳을 찾았다. 그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돕기 위해 IFA2016을 찾았다고 답했다. 정치적 질문엔 답을 하지 않았다.

안 전 대표는 “지금은 혁신 전쟁터”라며 “이곳의 트렌드를 보고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위해 뭘 도와줄 것이 있는지 보고 듣고 정책을 만들려고 왔다”라고 설명했다. 또 “혁신은 중소기업 벤처업체가 강하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IFA 참관을 대권행보와 연관 짓는 질문에는 선을 그었다. 대신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관해선 쓴소리를 쏟아냈다.

안 전 대표는 “정보통신부가 있을 때도 중소기업 제대로 지원을 못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못하고 있다”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만들어 국가 공인 동물원 구조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베를린(독일)=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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