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의 열기, 보안의 열기로 이어져야”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세계인의 축제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21일 막을 내린다. 이번 리우 올림픽은 역사상 처음으로 남미 대륙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새로운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205개국, 1만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28개 종목에서 선의의 스포츠 경쟁을 펼쳤다.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올림픽이지만 올림픽 준비기간에도 범죄율이 줄어들지 않아 보안에 관한 우려가 끝없이 제기돼던 리우에서는 안타깝게도 연이어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남자 도로 사이클 결승선 인근에서 수상쩍은 배낭을 발견한 군 폭발물 처리반이 예방 차원에서 폭파시키면서 굉음이 발생했고, 7일에는 마상경기장 미디어센터에서 총알이 텐트 천장을 뚫고 들어와 사진기자 옆에 떨어졌다.
또 10일에도 총알이 마구간에 떨어졌으며, 11일에는 마술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 총알이 날아왔다.또한 올림픽 취재진 26명을 태운 버스가 정체불명의 물체에 공격을 받아 유리창 2장이 깨지고 일부 기자들이 유리 파편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와함께 올림픽과 같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기간에는 사이버 범죄가 급증한다. 앞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전 세계 대규모 스포츠 축제에서 핵티비스트들에 의한 사이버 공격이 벌어졌고,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총 1200만 건의 사이버 공격이 하루 만에 가해진 기록이 있다.
이와관련 IT/보안 분야 전문교육기관인 ㈜라이지움의 마케팅파트 김종수 대리는 "주요 경기 동영상이나 뉴스, 이벤트 당첨 등을 사칭한 이메일,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 등을 통해 악성코드가 유입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라이지움은 보안 대응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방안으로 CISA(국제공인 정보시스템감사사), CISSP(국제공인정보시스템 보안전문가), CPPG(개인정보관리사), 정보보안기사, ISMS(정보보호관리체계심사원)등의 보안 관련 자격증을 추천했다. 라이지움은 상기 모든 자격증에서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며, 각 자격증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라이지움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디지털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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