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23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개통하면 스마트밴드 ‘기어핏2’를 제공한다.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원 할인쿠폰과 액정파손 교체비 50% 지원 등도 준다.
SK텔레콤은 ‘T삼성카드2 v2’로 갤럭시노트7을 구입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T모아쿠폰’ 제휴처를 확대해 포인트를 갤럭시노트7을 사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의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베리(CLOUDBERRY)’ 36GB 혜택도 준다. ▲전용케이스 ▲배터리팩 ▲64GB 마이크로SD카드 ▲범퍼케이스 ▲USB C타입 케이블 ▲무선충전패드 중 1개를 선택 선물할 계획이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고객이 갤럭시노트7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KT는 650여개 매장에 체험존을 마련했다. ‘슈퍼 할부카드’를 이용하면 2년 동안 최대 36만원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 포인트는 단말기 할인에 사용할 수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 상무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모델 중 하나”라며 “KT가 준비한 사전체험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노트7의 매력을 미리 느껴보기 바라며 KT만의 특별한 Y요금과 함께 풍성한 사전 예약 혜택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홈페이지 유플러스샵에서 구매하는 사람에게 7% 요금할인을 지원한다. 전국 400여개 매장에 체험관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