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턴어라운드 노린다
올해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4월 출시한 유명 웹툰 기반의 ‘마음의 소리’ 모바일게임을 시작으로 PC온라인 야구게임 전성기를 이끈 슬러거의 모바일 버전인 ‘슬러거 모바일’, 리듬액션장르의 ‘탭소닉2’, 또 다른 웹툰 지적재산권(IP) 활용 게임 ‘노블레스’ 등 여러 장르에서 올해 총 10여종의 모바일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우선 웹보드게임 시장에서 선도 업체의 지위를 굳건히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성장 잠재력이 큰 모바일 보드게임 부분에 더욱 집중한다. 게임의 재미와 편의성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 진행하는 한편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초대형 온라인게임 ‘블레스’의 국외 서비스도 본격화한다. 이미 중국, 대만, 일본, 북미·유럽 계약을 완료했다. 중국과 대만, 일본은 일본 게임온이 서비스를 맡고 북미·유럽 서비스는 7000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을 확보한 유력 퍼블리셔 아에리아게임즈가 맡기로 했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게임즈는 내부적으로는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도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조직문화실을 신설했다. 이 조직은 내부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업무 효율성을 높여 분위기 쇄신을 이뤄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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