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 대표 정도현 조성진 조준호)는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색상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톤플러스는 목걸이형 블루투스 대표주자다. 올 신제품은 모델명 기준 HBS-1100과 HBS-910 2종. 각각 21만9000원과 16만9000원이다.
HBS-1100은 하만카돈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4비트 음원을 무손실 전송해주는 퀄컴 고화질(HD) 오디오 코덱을 채용했다. 지난 3월31일 스마트폰 ‘G5’ 주변기기 ‘프렌즈’ 중 하나로 첫 선을 보였다. 프렌즈 제품군에 들어간 제품의 색상은 그레이. 이번에 새로 나온 색상은 골드 실버 블랙 3종이다.
HBS-9100은 줄감기 기능을 개선해 더 얇고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하만카돈 인증을 받았다. 톤플러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음성으로 메모를 작성하거나 휴대폰 찾기 등 편의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핑크골드 실버 블랙 세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허재철 상무는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카돈 인증 톤플러스 시리즈는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경험하게 해 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 니즈(Needs)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해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