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둡의 창시자 ‘더그 커팅’, 네이버 개발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네이버 개발자 150여명이 참석해 하둡의 기술과 경험사례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하둡(Hadoop)은 지난 2006년 더그 커팅이 창시한 오픈소스 기반의 대규모 분산데이터 처리 소프트웨어로 지금은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업계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네이버도 대규모 자료분석에 하둡의 소프트웨어를 쓰고 있다.
이번 더그 커팅 초청 행사는 빅데이터 기업 클라우데라 측의 주선으로 네이버 개발자와의 기술교류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2월에는 하둡에코 시스템인 쿠두(Kudu) 프로젝트 메인 설계자인 토드 립콘(Todd Lipcon)이 네이버 기술세미나에 참석해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네이버는 정기적으로 유명 개발자를 초청해 최신 기술에 대하여 논의하는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 전사 개발자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이버 엔지니어링 데이(NAVER Engineering Day) 등을 진행하는 등 여러 제도를 통해 개발자들의 성장을 지원 중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1분기 공포의 증시 변동성에도 ‘에임’ 성적표는 플러스… "AI기반 자산관리 성과"
2025-04-16 11:33:06아이티센코어-맥케이, 영상 AI 솔루션 고도화 ‘맞손’
2025-04-16 11:13:23LG CNS, 미래에셋증권 AIOps 완수…금융권 AX 시장 주도권 확보
2025-04-16 11:00:00현대오토에버 ‘차세대 내비’, 고객중심 UI로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최우수상
2025-04-16 10:54:11